스타트업 창업자를 위한 인사이트 항목

펀더블 · 2026-07-15 · 펀더블 자금조달 인사이트

카테고리 Episode.25 스타트업 창업자를 위한 인사이트 항목 JUL 2026 @fundable__official 들어가며. '수업료'를 최소화하는 순환 초기 창업자들이 '수업료'라고 부르는 부분을 지불하는 데는 예외가 없습니다. 다만, 많고 적음의 차이와 길고 짧음의 차이는 분명 존재합니다. '수업료'를 최소화하려면 사업 · 조직 · 재무 요소가 서로 적절히 순환해야 합니다. 이러한 순환은 창업자의 생존율을 높이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창업자들은 절실함 속에서 대안 없이 시작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도전하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이에 따라 사회적 경험이 없는 층과, 일정하게 사회적 · 조직적 경험이 있는 층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기준도 이렇게 구분해 볼 수 있습니다. 5년 미만 5~15년 15년 이상 ▲ 'Nano Banana AI 생성형 이미지' Chapter 01 우리 사회가 요구하는 '두 가지 상반 역량' 우리 사회나 문화는 창업자들에게 상반된 두 가지 역량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기업가 정신 전형적인 도전하는 리더십 경영 관리(management) 전형적인 경영자의 관리 요소 두 가지는 상반되므로 동시에 갖추기 어려운 역량입니다. 하지만 현실 경영에서는 모두 요구되는 중요한 요소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창업자에게 가장 필요한 부분은, 기업가 정신을 바탕으로 적절한 경영관리 역량의 기초를 함께 갖추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 'Nano Banana AI 생성형 이미지' Chapter 02 "모르는 게 약" vs "아는 게 힘"의 균형 "모르는 게 약"과 "아는 게 힘" 중 무엇이 중요한가는 상황에 따라 달라집니다. 무엇이 정답이라고 단정하기보다는, 상호 보완적인 요소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창업 초기는 "모르는 게 약"이 될 수 있습니다. 알지 못하기 때문에 오히려 두려움 없이 도전하고 개척할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도 최소한의 지식은 필요합니다. 그래야 무모한 도전이 어려움에 부딪혀 무너지지 않고, 경험으로 쌓일 수 있습니다. "아는 게 힘"은 단순히 기초 지식에 머물지 않습니다. 본인의 역량을 넓히는 힘이 될 수도 있고, 조직 전체의 역량으로 확장되기도 합니다. 구성원 각자가 제 역할을 해낼 때, 그 힘은 더욱 커지고 좋은 성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결국 두 가지 힘이 균형을 이룰 때, 좌우 날개의 균형으로 새가 날 듯이 기업은 성장해 나갈 수 있습니다. Chapter 03 지피지기 관점과 '외부환경 5 : 내부운영 5' 창업자가 좀 더 알고 있어야 할 요소는, 경영전략에서의 '지피지기' 정도로 봐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결국 기업의 성과는 내적 역량과 외부 환경의 결합이며, 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비율은 5 : 5로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최소한 외부 환경과 내부 운영구조에 대한 이해를 통해, 앞서 말한 성장통이나 수업료를 최소화해야 합니다. 때로는 좀 더 준비된 진행이 가능하도록 해야 합니다. 그 핵심 요소들은 아래 세 가지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사업 전략에 대한 이해 조직 기초적인 인사 및 조직 운영 재무 재무 운영 및 관리 Chapter 03-1 사업 · 전략 — 산업·시장·BM 이해 첫째, 본인이 하고자 하는 사업의 비즈니스 모델과 관련된 산업 분석 및 산업 구조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합니다. 가령 플라스틱을 활용한 친환경 사업을 한다면, 다음을 분석해야 합니다. 관련 사업의 흐름과 법령 재활용 사업 현황과 사업적 기회 주요 플레이어와 핵심성공요인 이러한 환경분석을 통한 전략수립이 바로 경영전략적 요소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비전과 미션, 사업계획 등을 수립하고 전략을 실행할 준비가 필요합니다. 일부 사람들은 자신이 시장을 안다고 하지만, 경우에 따라 편향적으로 보거나 일부를 전부로 여기거나, 나를 중심으로 단순화하곤 합니다. 그 자체가 나쁘다고 할 순 없습니다. 다만 사업을 진행하며 부딪히는 어려움이 명백히 존재하는데, 너무 좁은 시야로만 살피는 것은 아쉬운 부분입니다. 좀 더 시야를 넓히고, 자신의 강점을 중심으로 매진하는 과정 속에 사고의 폭을 넓혀야 합니다. 창업의 과정은 자금조달을 하고, 회사소개서를 쓰고, IR을 하고, 사업을 계속 업그레이드하는 과정입니다. 이러한 작업을 수월하게 하기 위해서라도 전략수립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가 필요합니다. 비전, 미션, 전략, 시장 기회, 경쟁, 역량 등을 이해하며 한 단계씩 발전해 나갈 필요가 있습니다. 이러한 전략의 요소는 특별한 것이 아닙니다. 경영전략이라는 틀 속에서 다양한 툴을 활용해 해결한 사례들이 이미 존재합니다. 이에 대한 이해를 통해 사업계획의 내용적 구성을 이해할 수 있다면, 그것이 창업자의 기초 준비입니다. 같은 관점에서, 전략의 체계는 미션과 비전을 구성하고 전략을 수립해 실행 계획을 짜는 Plan – Do – See의 기초라 할 수 있습니다. 상세히 보면 여러 이론과 체계가 존재하나, 대표적인 구조만 이해하더라도 창업자의 시야를 더욱 넓힐 수 있습니다. ▲ 'Nano Banana AI 생성형 이미지' Chapter 03-2 사람 · 조직 — 채용·운영·보상·문화 둘째, 사람에 대한 이해입니다. 즉 사람을 채용하고, 함께 일하고, 적절하게 보상하고, 함께 만들어 가는 인사 · 조직 운영에 대한 기초 이해입니다. 사람 문제에 정답은 없지만, 일반적으로 사회적 평균과 개념, 설정은 존재합니다. 많은 조직에서는 인사 문제에 기준을 세우고 법령을 준수하며 생산성 향상을 꾀할 제도를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리더십도 매우 중요합니다. 리더십과 인사 · 조직 운영방식의 성공적 결합은 중요한 내적 경쟁력이 됩니다. 보상 부분 역시 다양한 측면에서 선례를 살펴보고 이해하기를 권합니다. 금전 보상, 주식 보상, 성과 보상 승진 · 승급의 기본 구조 구성원의 동기부여와 사기 증진 일터에서의 보람과 성장 이 역시 회사의 역량을 한 단계씩 쌓아가는 보람차고 의미 있는 과정이 됩니다. 어떤 사람을 뽑아야 하는지, 어떻게 업무를 부여해야 하는지, 보상은 어떻게 주어야 하는지, 창립 멤버와 합류자의 처우는 어떻게 구분해야 하는지도 중요합니다. 또 시간이 흐르며 연봉 협상, 스톡옵션, RSU, 호칭, 회의, 보고 체계 등 인사 · 조직 운영과 관련된 이슈는 끊임없이 발생합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앞서 언급한 내용을 이해한 상태로 회사만의 조직문화를 만들고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부분이 향후 조직의 성장에 있어서 가장 중요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결국 인사 · 조직 운영에 대한 이해는 사람을 채용하고, 업무를 부여하고, 보상하는 방식과 조직 운영에 큰 영향을 줍니다. 더불어 목표 달성을 위해 함께 일하고, 소통하고, 피드백하며 성장하는 과정에 대한 기본 이해를 가지면 좋습니다. 이러한 이해는 창업자의 리더십을 보여주는 토대가 될 것입니다. Chapter 03-3 재무 — 회계·현금흐름·가치·지배구조 마지막으로는 재무에 대한 이해입니다. 재무는 부채, 자본, 자산 등 결국 경영의 성과와 재산 상태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나보다 앞서 있는 회사, 그리고 넘어보고 싶은 회사의 재무도 함께 살펴보면 좋습니다. 이를 위해 회계원리의 기본 구조, 현금흐름에 대한 이해, 여러 재무적 관점을 키운 뒤 다음을 고민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 계획을 세우고 부족한 자금을 어떻게 해소해 운영할지 - 매달, 분기 피드백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기업의 가치 또한 추정손익을 통해 여러 형태로 측정하고 평가하는 구조를 이해해야 합니다. 더불어 주식에 대한 이해를 통해 주주간 계약서까지 살펴보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이렇게 보면 창업자의 재무 분야는 다음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1 회계의 기본 구조를 통해 재무제표 구성을 이해하기 2 이를 분기별로 관리 · 비교 평가하는 방법과 기업가치를 이해하기 3 내부적 현금 관리를 이해하기 Chapter 04 맺음말 위 내용들이 막연하고 어려운 것 같지만, 조금씩 체크하고 살피면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창업자가 기본적으로 가져야 할 공통 요소에 대해 의견을 제시해 본 것입니다. 해당 내용을 사례를 통해 설명하면 좀 더 쉬울 것 같은데… 뭐, 그렇습니다. 오늘의 결론 수업료는 피할 수 없지만, 그 크기와 기간은 줄일 수 있습니다 사업 · 조직 · 재무가 서로 순환할 때 창업자의 생존율은 높아집니다. 이 글이 전한 이야기를 다섯 문장으로 남깁니다. 1 창업자는 기업가 정신과 경영관리 기초를 '함께' 갖춰야 합니다. 2 "모르는 게 약"과 "아는 게 힘"은 좌우 날개입니다. 균형이 맞을 때 기업은 날아오릅니다. 3 성과는 외부 환경 5 : 내부 운영 5의 결합입니다. 지피지기가 출발점입니다. 4 사업·전략, 사람·조직, 재무 — 이 세 요소에 대한 기초 이해가 수업료를 줄입니다. 5 조직문화를 만들고 유지하는 힘이, 결국 성장의 가장 큰 밑천이 됩니다. 막연해 보여도, 조금씩 체크하고 살피면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창업자가 갖춰야 할 기본은, 결국 하나씩 쌓아가는 과정에 있습니다. 펀더블에서 발행하는 아티클입니다. ```__